위로가기 버튼

`건강 영양고추` 서울 나들이

장유수기자
등록일 2013-08-22 00:24 게재일 2013-08-22 10면
스크랩버튼
시청광장서 `H.O.T 페스티벌`<BR>27일부터 사흘간 다양한 행사
▲ 지난해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린 `2012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 축제 기간동안 16만여명이 행사장을 방문, 45억여원의 특산품 매출을 올렸다.

【영양】 `2013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이 올해도 어김 없이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7회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비타민의 보고, 건강한 영양고추!`를 주제로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영양군 내 45개 농가와 농민단체에서 생산한 고추와 특산품을 홍보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로 꾸며질 계획이다.

특히 영양군은 지역에서 생산된 고춧가루로 김장김치를 담가 사회복지시설과 사회취약계층에도 기부할 계획이다.

권정락 농정과장은 “이번 축제가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농산물 직거래를 할 수 있는 도·농 상생의 장이 되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은 지난해 열린 축제 기간에 16만여명이 행사장을 방문한 가운데 45억여원의 특산품 매출을 올렸다.

/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북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