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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어르신 건강 챙기기 총력

정안진기자
등록일 2013-08-12 00:19 게재일 2013-08-1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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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은 전국 대부분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림에 따라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 보호 강화와 피해 사전 예방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홀몸노인 보호대책으로 읍·면에 배치된 독거노인생활관리사 30명을 통해 개인별로 담당 독거노인 모두에게 유선전화 또는 직접 방문으로 반드시 안전을 확인토록 하고 있다.

또한, 관내 경로당 335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경로당 냉방비로 개소당 10만원씩 지원했을 뿐만 아니라 무더위 휴식 시간제(heat break) 운영으로 폭염이 집중되는 시간대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토록 마을방송을 활용해 폭염 발령상황의 신속한 전파와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있다.

군에서는 노인돌봄서비스 수행기관에도 독거노인 보호관련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여름철 건강관리법 및 응급처치요령 등 관련 교육을 실시하여 적극적인 서비스 발굴과 연계활동으로 독거노인 지원강화에 다각도로 힘쓰고 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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