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운문면 지촌리에 거주하고 있는 73세 어르신은 4년전 배우자와 사별하고 자녀들 모두 어려운 생활환경에 경제적 부양이 불가능하며, 본인은 폐질환을 앓고 있으며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함에 따라 건강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에 처해 있었다.
K-water 운문권관리단은 매월 정기적으로 댐 주변지역 취약계층을 상대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집청소, 빨래, 마당청소 등 환경개선과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금을 활용하여 생계에 필요한 쌀, 라면, 목욕용품 등 생필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K-water 운문권관리단 관계자는 “공급 뿐만 아니라 어려운 주변에게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며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택기자 lst5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