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설명회는 최근 국내 경기회복 지연에 따른 교부세 및 지방세 감소 등으로 지방재정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2014년도 국가 및 도 투자예산 확보를 위해 내년도 지역현안사업 설명과 군정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했다.
예천군이 내년도 신청한 국가지원사업은 도청신도시 진입도로개설, 제2농공단지 조성, 백두대간 곤충놀이나라 조성 등 계속사업과 신규사업 등 47개 사업으로 소요사업비는 2천221억원이다.
또 도비지원사업은 대제~관현간 도로 확포장, 우계~생천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명봉사 진입로 정비 등 31개사업 235억원의 주요 건의사업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사업이 중앙부처와 경북도 예산심사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