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방학 영재아카데미는 25일부터 8월 14일까지 총 15일간 관내 중학생 140명을 대상으로 1일 4시간씩 영어, 수학, 논술을 집중적으로 교육한다.
청도군은 관내 중학생들의 학력신장과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기 위해 매년 여름방학·겨울방학 두 차례에 걸쳐 대도시 유명강사를 초빙하여 대도시에 못지않은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겨울방학 영재아카데미에도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택기자 lst5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