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 도내 절도범 검거율 1위

체감안전도는 4위

【예천】 예천경찰서(서장 이수용)는 `2013년 상반기 체감안전도 조사`에서 도내 4위를 차지했다.

체감안전도 조사는 경찰청 고객만족모니터센터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범죄안전도, 교통사고안전도, 법질서 준수도에 대하여 전화설문 조사한 것으로 예천은 높은 안전도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범죄안전도는 강·절도 등의 범죄로부터 안전도를 평가한 것으로, 2013년 1월부터 7월까지 5대 범죄는 작년과 비교해18건(14.6%) 감소했고, 검거는 26건(28.8%)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절도범죄의 경우 작년과 비교해 발생은 12건(21%) 감소했고, 검거는 63건으로 절도범 검거율 도내 1위를 차지했다.

이같은 효과는 방범용 CCTV증설 및 도난경보기 배부, 심야시간 범죄 취약지 집중순찰 및 거점·잠복근무 실시 등 특별방법활동을 강화한 결과로 판단하고 하절기 특별방범활동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수용 서장은 상반기 성과 향상을 위해 고군분투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하반기에도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과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정안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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