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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 `우수`

허남욱기자
등록일 2013-07-22 00:28 게재일 2013-07-2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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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 괴연-대창간 도로의 확장 前(왼쪽)과 後의 모습.
【영천】 영천시는 안전행정부 `2012년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국 우수표창을 수상했다.

이로 인해 2억원의 국비 재정인센티브와 본 사업 추진에 매진해온 담당공무원(황종섭 도로담당)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낙후지역 개발정책과의 부합성, 지침준수 여부 등을 점검해 자치단체 사업추진의 적정성을 확보하고자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이 있는 전국 시·군·구 를 대상으로 실시해 영천시는 전국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영천시는 괴연-대창간 도로확포장공사에서 총연장 2.1km에 총공사비 40억원을 투자해 지난 2011년 5월 착공해 금년 8월 준공계획으로 영천일반산업단지와 연계, 지역 도로망 확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지역 간선도로 확충과 더불어 위험구간을 개선하여 시민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난 해소 및 물류비용 절감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남욱기자 hnw674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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