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주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대민서비스를 담당하는 실무자들과 친절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코자 이우석 부군수 주재로 각종 인·허가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3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해 업무 추진의 고충사항과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고 친절, 신속, 정확한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민원처리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은 부서간의 칸막이를 없애고 상호 협업을 강조하는 새 정부의 `정부 3.0시책`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더욱 다양하고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주민 수요에 한발 앞서 행정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우석 부군수는 “공무원 스스로 업무에 만족해야만 대민서비스도 자연스럽게 좋아진다” 며 “대민행정서비스의 질적인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광석기자 yoon77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