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생 시장 민선 5기 취임 3주년 맞아 민생현장 찾아
<사진>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들을 격려한 후 남은 임기에 대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정례조회에서 지난 3년간 쉼 없이 달려온 시정을 돌아보고 장기 비전과 앞으로의 시정운영 구상을 제시했다.
김천시립 모암어린이집을 방문해 학부모 수업을 참관하고 간담회 자리에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어린이집 아동학대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들었다.
점심때에는 시의원과의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집행부와 시의회가 동반자로 상생 협력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어 시민들과 함께 주요 관광사업 현장을 둘러보면서 소통형 시장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박보생 시장은 “앞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건설한다는 시정목표를 이루기 위해 시장과 1천여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겠다”면서 “시정의 중심을 언제나 시민에게 두고 시민의 작은 소리도 크게 듣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정을 펼쳐 풍요로운 김천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최준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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