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회는 지역 초, 중, 고등학생 및 학부모,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주, 관악중주, 합창 등 다양한 악기 연주로 진행돼 대강당을 가득 메운 청중들에게 아름다운 선율과 배려와 소통으로 화합을 이뤘다.
1인 1악기 지역예선대회에서 선발된 초등부에는 군위 효령초(합창), 군위 고매초(합주). 중·고등부에는 군위중(합주) 1인 1악기 동아리팀이 7월에 개최되는 경북도교육청 경연대회에 참석하게 됐다.
김재화 교육장은 “1인 1악기 연주기능 향상을 통해 학생 상호간의 신뢰와 인성 함양으로 학교 폭력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위/김대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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