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민원 현장방문제는 관내 오지마을 주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건축지적과 공무원과 대한지적공사 영천시지사 직원으로 구성된 현장민원 처리반을 편성, 매월 1회이상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지적측량, 새주소, 개별공시지가, 건축민원 등 부동산 관련 민원업무 전반에 대하여 현장에서 직접 접수 및 상담 처리해 주는 민원 서비스이다.
주민들이 시청까지 직접 방문해 민원 신청을 하였으나 찾아가는 민원 현장행정으로 번거로움을 덜어 주고 각종 건의 사항 수렴은 물론 주요 시정업무을 홍보하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해 11개 읍.면을 방문하여 상담민원 약 110건 및 50필지의 민원을 접수, 처리하는 실적을 올렸고 금년에는 6월까지 상담민원 약 40건 및 23필지의 지적민원을 처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달에 방문한 화북면 정각1리 마을회관에서스는 약 20명의 주민이 마을회관에 모여 그동안 시간이 없거나 교통이 불편해서 미루어 두었던 토지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을 신청하고 개별공시지가, 건축민원 등 부동산에 대한 상담을 받고 시정전반에 대한 질의 응답도 이루어 졌다.
영천시 관계자는 “현장방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찾아가는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남욱기자 hnw674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