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진산업 직원들은 일손이 부족한 풍각면 관내 16호 농가에서 양파수확 및 마늘줄기 절단작업등을 함께하며 무더위에도 농사일 돕기에 다같이 구슬땀을 흘렸으며, 특히 회사에서 참여한 직원들을 위해 농가에서 직접 수확한 양파180망(시가 300만원상당)을 현장에서 구매하여 판매에도 큰 도움을 주었다.
풍각면 출신인 양정석 군의회부의장, 이낭희의원, 김종현풍각면장은 이날 일손돕기 현장을 방문하며 참여직원들의 노고를 크게 격려하여 부족한 농촌일손 돕기의 중요성을 함께하는 귀중한 자리가 되었다.
아진산업(주) 이원찬 관리본부장은 “무더운 날씨였지만 지역농민들과 함께 양파수확작업에 참여해 보니 농민들의 힘든 고충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뜻 깊은 하루였으며, 시간이 나는대로 더 많은 일손돕기에 참여해 농민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발돋움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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