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 평생교육원
평생교육원 측은 “사회구조 변화와 100세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은퇴한 중장년들의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면서 “실버시니어, 중장년층을 대상 한 맞춤형 취업, 창업 교육을 통해 체계적 노후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 밝혔다.
대경대 평생교육원은 여성 실버시니어를 대상으로 `푸드아트테라피스트 전문과정`과 `찾아가는 외식산업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마련하고 실질적 취업·창업교육에 나선다.
푸드아트테라피스트 전문과정은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 시니어의 창업교육으로, 오는 27일부터 7월 26일까지 교육을 제공한다.
푸드아트테라피스트는 미술과 요리로 심리치료하는 전문가로 미술과 요리를 매개로 한 놀이치료로 심리를 파악하고 일련의 치료과정을 계획해 문제 사항을 개선하는 직업이다. 현재 초기시장이 마련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블루오션 시장이라는 점에서 취업 활로가 넓다.
이 강좌는 `창업`이 목적인 만큼 현장실습과 창업교육에 중점을 두고 수강생은 평생교육원 캠퍼스서 이론교육을 받고 다문화 가정과 아동, 노인을 대상 한 현장실습에 투입돼 현장 감각을 높이게 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대경대와 평생교육원의 네트워크를 통한 창업 코칭, 1:1 상담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수강생의 체계적 창업 사후관리가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수강생 모집은 선착순이다.
경산/심한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