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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중앙부처 방문, 예산 확보 총력

박종화기자
등록일 2013-05-31 00:32 게재일 2013-05-3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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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욱 군수, 유정복 안행부장관과 면담 등 발빠른 행보
▲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실을 방문한 박노욱 봉화군수가 정부예산 반영을 요청하고 있다.
【봉화】 봉화군은 당면현안사항 추진 및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지난 29일 안전행정부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따른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정부예산에 반영되도록 요청했다.

박 군수는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을 면담한 자리에서 노인복지관 건립, 봉화군 보건소 신축, 용담교 설치사업과 관련 특별교부세 40억 원과 내성천 300리 자전거 길 조성사업 53억 원 등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특히, 내성천 300리 자전거 길 조성사업에 대해서는 안행부 자전거정책과를 방문, 담당자와 면담을 통해 사업 지원을 요청하는 등 발로 뛰는 행정을 보였다.

박노욱 군수는 “군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지역, 대한민국 대표 산림휴양 도시 봉화 건설을 위하여 정부부처별 예산편성 기간인 다음달까지 국회와 중앙부처를 방문 정부 정책 부합사업 등 지역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건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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