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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공무원 “우리가 진짜 사나이”

허남욱기자
등록일 2013-05-23 00:25 게재일 2013-05-2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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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3사관학교서 병영체험
▲ 경북도청 공무원 병영체험자가 타워 점프를 체험하고 있다.
【영천】 육군3사관학교는 지난 21일 경북도청 중견간부공무원 80여명을 대상으로 국가관·안보관에 대한 교육과 일일 병영체험을 실시했다.

병영체험은 경북도가 내년 신 도청시대 개막과 연계해 도청 전 직원들에게 화랑정신, 선비정신, 호국정신, 새마을 운동 등으로 대표되는 경북도의 정체성 확립하고 민·관·군의 소통과 화합을 모색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경북도청 공무원 임번식 사무관은 “육군3사관학교는 최첨단 훈련장이 갖춰져 있어 원스톱 훈련으로 사관생도가 최정예장교로 거듭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돼 있는 것을 알게됐다”며 “이번 체험을 통해 최정예장교로 태어날 사관생도를 떠오르니 국가안보에 대한 걱정이 없다“고 훈련소감을 전했다.

/허남욱기자

hnw674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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