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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의성마늘 역시나!

김현묵기자
등록일 2013-05-15 00:11 게재일 2013-05-1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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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파워브랜드 대전 국무총리상 수상
▲ 농식품 파워브랜드 국무총리상을 받은 김복규 의성군수(오른쪽).
【의성】 명품 의성마늘이 1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2013 농식품파워브랜드 대전` 시상식에서 김복규 군수가 참석해 국무총리상 수상과 함께 300만 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농식품파워브랜드 대전은 산지 및 소비지의 경쟁력 있는 농식품 브랜드를 선발해 시상·홍보함으로써 농식품 브랜드파워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의성마늘은 2008년, 2010년, 2011년, 2012년 수상에 이어 올해는 국무총리상을 받음으로써 대한민국의 명실상부한 지역농산물의 선두주자임을 입증했다.

의성마늘은 2005년 지리적 표시등록을 인증받아 품질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를 확보하고 부가가치를 향상시켰다.또한, 2012년 3월에는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을 등록해 브랜드 가치가 높은 의성마늘에 대하여 독점 배타권을 가져 타지역의 의성마늘 브랜드에 대한 유용을 방지해 브랜드의 신뢰도와 가치를 더욱 높였다.

김규경 의성군 유통계장은“앞으로도 명품의성마늘의 명성이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각인될 수 있도록 품질과 브랜드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며“브랜드 인지도를 제고시켜 한국마늘의 대표브랜드 자리를 확고히 지켜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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