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20주년 맞아비전 선포·기념식
이날 기념행사에는 이완영 국회의원, 이우석 칠곡군 부군수, 김학희 칠곡군의회의장, 우상락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등 외부 인사들과 학교법인 경북과학대학교 이재동 이사장과 도정기 총장 등 교직원 및 재학생 2천여명이 참석해 대학의 미래비전 제시를 통한 새로운 도약을 선포했다.
`새로운 10년을 꿈꾸다`라는 슬로건으로 대학 외·내부위원(9명)으로 구성된 대학발전위원회의 제안에 따라 교수·직원·학생대표의 미래비전 선포와 함께 교직원 포상과 더불어 협력기관 및 자매기관 공로자 표창도 수여됐다.
표창장 수여와 함께 20년 장기 근속자(12명)에게는 금 10돈, 15년 근속자(2명)는 금 5돈, 10년 근속자(8명)은 금 3돈이 부상으로 지급됐다.
또 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그동안 지역에서 노력한 칠곡군 기산면사무소 김종삼 면장을 비롯해 △칠곡경찰서 권택근 경사 △㈜아리랑고속관광 곽한규기사 △광명실업(환경미화원) 김미화 △경북과학대학교 식품공장 심재경 부공장장 외 3명에게는 표창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도정기 총장은 “그동안 우리 대학교는 다양한 역량 진단을 통해 3S(입학(Smart)·교육(Special)·취업(Smile))실현을 통한 마스터플렌을 준비해 다가올 개교 30주년에는 전국 전문대학 TOP30위권 내 진입을 목표로 새로운 교육체제의 구축을 위해 행·재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광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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