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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이서면, 어버이날 맞아 어르신께 孝실천

이승택기자
등록일 2013-05-09 00:14 게재일 2013-05-0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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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구연 이서면장(왼쪽)이 어버이 날을 맞아 소외된 독거노인을 찾아 효사랑 나누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청도】 청도군 이서면(면장 금구연)은 어버이 날을 맞아 소외된 홀몸노인을 찾아 효사랑 나누기 운동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면장을 비롯한 공무원 17명은 돌봐주는 자식이 없어 외로운 홀몸노인 20명에게 1일 자식되어 내 부모처럼 섬기는 효사랑 나누기 운동을 7일과 8일 펼쳤다.

이번 효사랑 나누기 운동은 직원들이 독거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소외되고 외롭게 살아가는 독거노인분들에게 카네이션도 달아드리고 말벗 되어드리기, 집안 청소 등 다양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아울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20만원으로 마련한 생활물품도 전달했다.

/이승택기자 lst5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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