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씨는 쌀 전업농으로 고령옥미를 계약재배하는 벼농사 선도농가로 올해 10ha의 논에 고품질 벼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날 이앙한 벼는 9월 초순께 수확할 예정이다.
고령군 관계자는 “고령지역의 모내기 적기는 6월1일~10일 까지라며 제때 벼육묘를 이앙할 것”을 당부했다.
봉화군에서도 첫 7일 봉화읍 거촌2리 학동 입구 김정원 씨 논(2ha)에서 이뤄졌다. 이번에 심는 모 품종은 윤기와 찰기가 있으며 밥맛이 좋은 중만생종 일품벼이며, 조기 수확 및 판매를 할 수 있어 농가소득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봉화군의 적정 모내기 시기는 5월 중순에서 말께로 일반 모내기 시기보다 10~20일 정도 빠르고, 이번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5월 말까지 관내 논 2천833ha에 모내기가 시행된다.
한편 최근 기온이 낮게 형성되고, 잦은 이상기후 현상에 대비해 철저한 모 관리가 필요하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