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2시30분 신고를 받은 전경중 대원(119안전센터 팀장), 이경태 울릉산악회장이 119안전센터 대원들과 먼저 현장으로 출발하고 구조요청을 받은 울릉 산악구조대원 김두한 연맹회장, 한광열 대장, 정흥호, 최종술, 최희찬, 유병렬, 조중호, 김대성 대원이 현장으로 출동했다.
사고 현장은 해발 500m부터 모두 절벽으로 둘러싸인데다 계속되는 낙석으로 엄청난 위험속에서도 구조대원들이 목숨 건 구조활동을 벌였다.
환자는 생명은 구했으나 울릉도에서 수술이 어려워 육지 종합병원으로 후송했다. 울릉/김두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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