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사전 조사된 후보 브랜드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소비자의 직접 투표와 전문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국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는 자치단체를 선정, 주어지는 상이다.
칠곡군교육문화회관은 `평생학습`이라는 단어가 생소한 시기에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미리 알고 평생학습 제도를 도입했으며, 나아가 중소도시의 약점인 교육 부문을 강화시켜 나가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 왔다.
칠곡군은 지난 2003년부터 자체적으로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했으며, 2004년에는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 칠곡군은 `평생학습도시`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매년 `마을로 찾아가는 현장교육`이 60여개 마을,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육`이 10개 마을에서 시행되고 있다. 마을 곳곳, 청소년부터 어르신들에 이르기까지 주민들이 함께하는 평생학습 강좌들이 500여개 운영되고 있다.
/윤광석기자 yoon77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