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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서 `사랑과 봉사의 이미지` 사진전

권광순기자
등록일 2013-04-26 00:07 게재일 2013-04-2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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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두 손 꼭 잡고 병마를 견디라는 노부부의 애틋한 눈길, 봉사를 실천하는 병원 종사원들과 병마와 투쟁을 하는 환우, 그리고 그들을 보살피는 가족들의 희망을 사진에 담은 전시회가 안동에서 열린다.

<사진> 경북도립노인병원과 유리한방병원이 주최하고 안동문화사진연구소가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노인병원을 배경으로 사랑과 봉사의 이미지(image)를 사진으로 담은 것으로 30일부터 내달 5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에서 볼 수 있다. 전시회는 안동문화사진연구소 소속 작가들은 2개월 간 두 병원을 방문해 그곳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렌즈에 포착했다.

총괄 기획에는 강병두 작가가 맡았고, 사진부분에 권달우, 권영순, 김경숙, 김성년, 류덕우, 황상현 작가가, 그림 부분에는 이청초 화가가 참여했다.

/권광순기자 gskw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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