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한 복지센터는 총 공사비 45억원에 부지 1천465㎡, 건물 2천694㎡, 건축규모는 지하1층, 지상3층으로, 사무실, 상담실, 프로그램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어 시민들이 이용하기에 편리하게 건축됐다.
시는 시 외곽지역에 위치해 저소득층이 이용하는데 많은 불편을 초래 하였던 지역자활센터 장소가 협소하여 어르신들의 여가 문화 및 아동지원 프로그램의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던 야사사회복지관 분관, 그리고 어르신들의 복지지원을 위한 별도의 공간 및 시설이 없어 아쉬웠던 영천시종합복지센터 건립으로 시의 또 하나 숙원사업이 해결다.
이날 성찬석 영천시노인회장은 “영천시장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고령화 시대에 노인들의 역할을 잘 감당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종합복지센터가 웃음꽃이 피는 훌륭한 사랑방이 됐으면 하는 바램과 우리시 모든 시민들에게 최선의 복지서비스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허남욱기자 hnw674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