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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9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서 손복수 전시회

이승택기자 @kbmaeil.com
등록일 2013-04-19 00:22 게재일 2013-04-1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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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으로 보는 청도새마을운동 역사
【청도】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인 경북청도를 주제로 한 전시회가 21일~29일까지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한전아트센터 갤러리에서 새마을운동발상지 청도 손복수 그래픽디자인전<사진>이 열린다.

청도출신의 그래픽디자이너인 손복수 작가가 오래 동안 준비해온 청도군의 새마을발상지에 대한 그래픽디자인전으로 새마을운동발상지에 대한 집대성이자 새마을운동의 스토리텔링전이기도 하다.

새마을발상지인 청도군 신도마을은 1969년 8월3일 고(故) 박정희 대통령이 경남·북 수해지구를 시찰하던 중, 청도 신도마을을 방문해 새마을 발상지로 된 기록은 있으나 사진으로 남겨진 자료가 없어 여러 가지 수집된 자료와 증언을 통해 박 대통령의 청도 신도마을 시찰 모습을 컴퓨터그래픽으로 기록화로 표현했다.

이번 전시를 하게된 손 작가는 새마을운동 관련 자료를 교환하기도 하는 등 각고의 노력 끝에 이번 전시회를 열게 됐다고 전했다.

손 작가는 계명대 미대와 대학원을 졸업했고, 각종 미술공모전에 수상하는 한편 여러 대학에서 강의를 하기도 하였으며 한국미술협회 회원, 대구·경북미술초대전 초대작가, 대구산업디자인협회 이사 등 여러 단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전시장소는 서울서초구 효령로 72길60 한전아트센터갤러리(02-2105-8190)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택기자 @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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