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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경북 첫 모내기 했어요”

윤광석기자
등록일 2013-04-18 00:05 게재일 2013-04-18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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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종쌀` 생산농가 김종기씨
▲ 왼쪽부터 김학희 칠곡의회의장, 김종기 대표, 백선기 칠곡군수, 뒤편 김창수씨(김종기대표 아들)
칠곡군은 17일 기산면 영리 금종쌀단지에서 전업농인 김종기(64)씨와 아들 김창수(35)씨, 백선기 칠곡군수, 김학희 칠곡군의회의장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논 1.5ha에서 올해 첫모내기를 했다.

이번에 모내기한 벼는 조생종 황금벼로 8월20일경 수확해 추석 차례용으로 판매 한다. 특히 친환경농법으로 재배, 시중가격보다 높은 80kg가마당 약24만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백선기 군수는 “칠곡군에 친환경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밥맛, 좋은 쌀을 생산해 높은 가격으로 판매해 지역 농촌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하도록 많은 농가에 장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칠곡/윤광석기자

yoon77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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