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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군청입구에서 왜관읍 회동마을 까지 약 320m로 도시 경관을 크게 훼손하고 있는 미군부대 철조망 블록 담장을 인문학적 요소와 호국의 고장 칠곡의 이미지를 담는 6.25전쟁 최후의 보루 호국의 다리와 인문학고장의 대표 시인 구상 시를 활용하는 문화공간으로 재구성 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미군부대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철조망과 긴 블록 담장 길을 지속적으로 개발 정비해 이곳에 이야기를 만들어 넣는 디자인으로 호국과 평화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재 탄생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광석기자 yoon77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