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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한의마을 조성사업 최종보고회

허남욱기자
등록일 2013-04-17 00:10 게재일 2013-04-1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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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영천시는 1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한방중심의 관광, 힐링기능이 복합된 신성장 관광테마파크 `한의마을 조성사업`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도·시의원, 영천시, 용역업체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한의마을지구 조성사업은 화랑설화마을조성과 함께 지난 2008년 9월 정부 광역경제권 30대 선도사업으로 선정되 국·도비 79%가 지원되는 국책사업으로, 영천시 화룡동 산43번지 일원에(12만2천394㎡) 37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오는 7월 공사발주해 15년까지 한방유의기념관, 한방미용센터, 한의원, 약선음식관 및 한방테마거리, 한옥체험관 등을 조성한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웰빙, 로하스 등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특화된 한방휴양관광단지 조성을 위하여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며, 2016년에 완공되는 경마공원 등 국책사업과 연계하여 영천만의 차별화된 역사문화·관광산업을 조성하여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영천발전의 기회로 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남욱기자

hnw674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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