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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서 “산림욕하고 말도 타고”

허남욱기자
등록일 2013-04-17 00:10 게재일 2013-04-1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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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주산 승마자연휴양림, 봄철 관광객들 힐링체험으로 `인기`
▲ 관광객들이 영천 운주산 실내 승마장에서 승마를 체험하고있다.
【영천】 영천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이 봄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산림욕과 승마를 함께 즐길수 있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영천시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은 임고면 황강리에 위치해 있고 지난 2009년 4월에 16만5천290㎡ 규모로 조성돼 자연휴양림과 승마장을 갖추고 있다.

휴양림에는 솔바람길 등 다양한 산책길과 숲속의 산장이 있어 숙박하면서 산림욕을 즐기기에는 안성맞춤이다.

승마장에는 실내외 승마장, 산악승마로가 조성되어 있어 주변 자연경관과 더불어 힐링 승마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승마체험은 초보자도 승마강사의 도움을 받아 어려움 없이 승마체험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일반인은 2만원이며 학생은 1만원이다.

지난 13일 목포에서 가족과 함께 승마자연휴양림을 찾은 최홍석(59)씨는 “승마자연휴양림에서 산림욕을 즐기고 가족 승마를 체험할 수 있어 너무나 소중한 경험을 했다며 영천에서 경험한 힐링 체험을 잊을 수 없을 것이라면서 꼭 다시 한 번 찾고 싶다”고 했다.

한편 영천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에서 승마체험과 삼림욕을 즐기는 모습을 18일 KBS-2TV 오전 8시 뉴스타임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허남욱기자

hnw674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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