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주산 승마자연휴양림, 봄철 관광객들 힐링체험으로 `인기`
영천시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은 임고면 황강리에 위치해 있고 지난 2009년 4월에 16만5천290㎡ 규모로 조성돼 자연휴양림과 승마장을 갖추고 있다.
휴양림에는 솔바람길 등 다양한 산책길과 숲속의 산장이 있어 숙박하면서 산림욕을 즐기기에는 안성맞춤이다.
승마장에는 실내외 승마장, 산악승마로가 조성되어 있어 주변 자연경관과 더불어 힐링 승마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승마체험은 초보자도 승마강사의 도움을 받아 어려움 없이 승마체험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일반인은 2만원이며 학생은 1만원이다.
지난 13일 목포에서 가족과 함께 승마자연휴양림을 찾은 최홍석(59)씨는 “승마자연휴양림에서 산림욕을 즐기고 가족 승마를 체험할 수 있어 너무나 소중한 경험을 했다며 영천에서 경험한 힐링 체험을 잊을 수 없을 것이라면서 꼭 다시 한 번 찾고 싶다”고 했다.
한편 영천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에서 승마체험과 삼림욕을 즐기는 모습을 18일 KBS-2TV 오전 8시 뉴스타임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허남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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