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연에서 박경철 원장은 `위기 속에서 희망을 찾다`라는 주제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고대 그리스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에 대해 들려 줄 예정이라고 한다.
시골의사로 더 잘 알려진 박 원장은 영남대학교 의과대를 졸업하고 현재 고향인 경북 안동에서 신세계연합병원장을 맡고 있다.
주민들과 함께하며 얻은 일상의 의미를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책을 출간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예천아카데미는 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강연을 들을 수 있으며, 별도의 신청 절차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참석하면 된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