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평회는 KR/FE 훈련기간 중 통합방위태세 점검을 위해 지난달 18일부터 22일까지 50사단 주관으로 실시된 감사에 대한 결과를 발표하고, 민·관·군·경의 유기적 협조 시스템을 더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특히, 칠곡대대는 50사단 이하 25개 부대 중에서 최우수부대로 선정돼 칠곡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번 강평회에서는 백선기 칠곡군통합방위협의회의장(군수)을 비롯한 한삼수 50사단 행정부사단장, 연대장, 2대대장, 경찰서장, 예비군 지휘관, 통합방위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민·관·군·경 방위계획 연계 및 협조체계 구축, 종합상황실과 방위지원본부 운영, 동원자원 교육훈련과 예비군 육성지원사업 등에 관한 논의도 이뤄졌다.
/윤광석기자 yoon77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