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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교구 경주 모화본당 새 성당 봉헌식

윤희정기자
등록일 2013-04-11 00:37 게재일 2013-04-11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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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대구대교구 경주 모화본당(주임 윤지종 신부)은 최근 경주시 외동읍 모화1리 409 현지에서 교구장 조환길 대주교 주례로 새 성당 봉헌식을 거행했다.

이번에 봉헌된 새 성당은 대지면적 3천540㎡, 연면적 1천864.41㎡에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다. 1층은 성전과 사무실, 다목적실 등으로 사용되며 2층은 사제관 등을 갖추고 있다. 성전에 마련한 유리화와 십자가, 감실, 십자가의 길 등은 서양화가 김도율 대구대교구 신부의 작품이다.

지난 2002년 1월 설립된 모화본당은 그동안 가건물 형태의 임시성전에서 지내오다 2011년 본격적인 새 성전 건립 사업을 추진하며 본당 신자들의 헌신적인 봉헌과 모금활동 등으로 2년여 만에 완공하고 봉헌하게 됐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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