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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대구대교구, 성모마리아 어머니학교 개설

윤희정기자
등록일 2013-04-04 00:19 게재일 2013-04-04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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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대구대교구 사목국 가정담당은 제17차 대구 성모마리아 어머니학교를 개설한다.

오는 11일부터 매주 목요일 5월9일까지 5주간 포항 장량성당 교육관에서 진행하는 이번 어머니학교는`어머니! 나는 가정의 중심입니다`를 주제로 현대 가정 안에서 새롭게 요구되고 있는 어머니상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가정 안에서의 모성적 역할과 여성의 사회적 활동 사이에서 경제·사회·문화적 변화를 겪는 어머니의 정체성을 되찾고, 가정 안에서의 권리 및 역할을 재정립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대구대교구 사목국 관계자는 “어머니학교는 한 여성이 어머니학교를 통해 행복한 아내, 좋은 어머니가 되어 가정을 회복시키고 교회의 덕을 세우며 더 나아가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신청비는 10만원. 문의 (053)743-7010.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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