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경북도가 실시한`2012년 도정역점시책평가`에서 도내 23개 시군 가운데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지난 2일 도청 강당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부상으로 상사업비 2억 5천만 원, 포상금 750만 원을 받았다.
도정역점시책 평가는 경북도에서 실시하고, 국·도정 시책 총 14개 분야 55개 시책에 대해 2011 정부합동평가 실적, 2012 정부합동평가 실적, 2012 도정역점시책평가 실적을 합산해 평가했다.
의성군은 2012 도정역점시책평가에서 서민생활안정분야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고, 2012 정부합동평가에서는 9개 분야 중 일반행정분야, 지역개발분야, 문화관광분야, 안전관리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의성군은 3년 연속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됨으로써 국정 및 도정시책, 행정추진능력이 도에서 가장 앞서가는 시군으로 평가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김복규 의성군수는“웅군 의성의 위상을 새롭게 정립하였을 뿐만 아니라, 군민에게는 우수한 일등군민이라는 자긍심을 심어 주었다“며“앞으로 서민생활안정, 일자리 창출 등 도정목표를 군정목표와 연계해 현장에서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