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3개사무소는 불법행위 합동단속을 위한 간담회를 시작으로 각 사무소 특별사법경찰관(리), 불법행위 유경력자 등을 중심으로 하는 불법행위 특별단속반 활동에 들어갔다.
불법행위 특별단속반은 3개사무소 산림불법행위 발생 주요 시점을 중심으로 경주(소나무굴취, 무속행위), 청송 주왕산(낙동정맥 불법산행) 영주 소백산(산나물채취, 무속행위) 등의 불법행위에 대해 공동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청송 주왕산 설정욱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내 고질적인 불법행위 예방을 위해 경북권역 특별단속반을 편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