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산행은 올해로 8회째로 영천시 생활체육회. 영천시 산악연합회에서 주최·주관 하며 산을 사랑하는 영천시민들이면 모두 참가할 수 있다. 산행구간은 화북면 정각리의 천문과학관을 거쳐 전국에서 별이 가장 잘보이는 곳으로 선정된 보현산(해발 1,124m)까지다.
해발 1천124m의 보현산은 한국천문연구원이 전국 주요지점의 연중 청정일수, 광해정도 등을 측정, 연구하여 대한민국에서 가장별이 잘보이는 곳으로 선정하여 동양 최대의 1.8미터 광학망원경이 설치돼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이번 산행을 통하여 자연과 천문이 살아 숨쉬는 보현산과 별빛마을, 천문과학관, 보현산약초마을, 녹색농촌체험마을, 보현산웰빙숲 등 천문과학과 생태라는 테마를 한 번에 경험할수 있는 계기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허남욱기자 hnw674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