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육묘기에 앞서 `싼타딸기` 육성가인 정종도(성주과채류시험장)박사를 초청해 딸기재배농민 100여명에게 재배기술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는 안동, 청도, 경주 등 의 농업인 30여명이 교육에 동참했다.
현재 관내 `싼타딸기` 재배면적은 30호 6.1ha로 전체 374호 162ha의 4%를 차지하고 있다.
농민들이 가장많이 재배하고있는 설향품종과 비교해도 당도가 높고 경도가강해 각종 품종평가회에서 저장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군 관계자는 “농가에서 판단할 때 조기 수확이 가능하고 경도와 당도가 우수해 내년 재배희망 농가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음에따라 고령군에서도 시범사업을 확대해 45호 4.5ha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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