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염산누출 웅진실리콘 유독물사업장 폐업 수리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3-03-19 00:17 게재일 2013-03-19 4면
스크랩버튼
속보=상주시는 지난 1월 12일 염산누출사고를 일으킨 웅진폴리실리콘(주) 유독물사업장 부분에 대해 폐업신고를 수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염산 누출사고 이후 공장내에 보관 중이던 불산·질산·황산·수산화나트륨 등 잔여 유독물 192t이 전량 반출된데 따른 것이다.

현재 상주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유독물 등록 사업장은 4개소이며 이중 유독물을 보관하고 있는 사업장은 2개소다. 이 2개 사업장도 유해성이 비교적 낮은 메탄올 0.4t과 폐수처리 중화제로 사용되는 수산화나트륨 20t 정도를 보관하고 있는데 안전시설을 갖추고 소규모로 관리되고 있다고 시 관계자는 말했다.

상주/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사회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