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한 농어촌 유지 위해 현행 6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남영숙(사진) 국민의힘 상주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13일 농어민수당을 현행 6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올리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을 역임한 그는 민생경제 회복 대책의 하나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하며 “농어업은 기후 변화와 농산물 가격 변동, 소비 위축 등 외부 요인에 크게 영향을 받는 산업으로 최근 농가 소득 감소가 심화되고 있다”고 적시했다.
이에 따라 “농민의 기본적인 소득 안정을 위한 최소한의 안전망으로 농어민수당 인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농어민수당은 오랜 세월 묵묵히 농업과 농촌을 지켜온 농업인들의 노력과 헌신에 대한 정당한 보상”이라며“농업이 지닌 식량안보, 환경 보전, 농촌 공동체 유지 등 공익적 가치를 사회적으로 인정하는 제도적 의미도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농업은 우리 경제의 주춧돌이자 국가 식량안보의 핵심 산업”이라며 “경상북도의회 최초 여성 농수산위원장의 경험을 살려 반드시 위기의 상주 농업을 살리겠다”고 약속했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농업과 어업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고 지속 가능한 농어촌을 유지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2020년부터 전국 지자체에서 시행하고 있다.
현재 지급액은 공역 단체별로 차이가 있는데 전라남도는 70만원, 충청남도는 80만원 등이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