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고령군·누가개발, 18홀 골프장 조성 MOU

전병휴기자
등록일 2013-03-08 02:21 게재일 2013-03-08 9면
스크랩버튼
▲ 곽용환 고령군수(오른쪽)와 누가개발 김인탁 대표./고령군 제공
【고령】 고령지역에 18홀 골프장 조성사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고령군은 (주)누가개발(대표이사 김인탁)과 쌍림면 월막리 일대 골프장 조성과 관련한 “투자유치 양해각서 (MOU)협약식”을 6일가졌다.

고령군은 인·허가의 행정사항 및 민원사항에 적극 협조하고 사업시행자는 성실한 사업추진과 고령군 지역경제 발전에 적극 협조하는 등 상호 동반자적인 관계를 형성하여 본 사업을 조기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주)누가개발은 올해 9월을 착공목표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지방세수 연간 20억원, 고용창출 130명을 비롯해 관광객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쌍림면 일원의 수려한 경관과 어우러진 레포츠복합단지가 조성되어 고령군 발전의 신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누가개발 김인탁 대표이사는 “고령군의 적극적인 행정지원 협조에 대해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창출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고령 마스터피스CC 조성사업은 1백3만2천㎡ (31만평)의 면적에 6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5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고령군 우곡면에는 로얄파인CC가 건설될 예정이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남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