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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산강 교각서 또 투신사고

김종득객원기자
등록일 2013-02-26 00:07 게재일 2013-02-26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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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형산강의 인접한 교각에서 최근 자살시도가 잇따르고 있다.

25일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2시56분게 경주시 성건동 동대교에서 조모(41)씨가 다리 아래 강으로 뛰어 내려 발목 골절상을 입었다.

조 씨는 최근 가족의 사망을 자책하다 정신과 치료를 받기 위해 동국대 경주병원으로 가던 중 다리에서 뛰어 내렸다. 앞서 지난 19일에는 오전 4시47분께 김모(24·경주시 성건동)씨가 장군교 아래로 뛰어 내려 되기도 했다.

/김종득객원기자

imkjd@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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