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융자금 이자 50% 지원
농민들이 상·하반기에 농협·축협 등 금융기관에 낸 농·축산경영자금, 농업종합자금, 농어촌진흥기금 대한 이자납부액의 50%를 자체 군 예산으로 지원하여 농가부채로 인한 경영비 부담을 경감시켜 주었다.
봉화군 관계자에 따르면 2012년 군 자체예산으로 상· 하반기에 3천400 농가 3천750건에 대하여 4억 2천여만 원의 이자보조금을 지원하였으며, 2013년에는 6억여 원을 편성 5천여 농가에 대하여 농가경영비 부담 경감을 위한 이자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봉화군에서 농업경쟁력 확보, 농업경영 부담완화를 위해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업융자금 이자지원사업은 대출금이자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농·축산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종화 기자 pjh450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