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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노풍당당실버대학 운영

이승택기자
등록일 2013-02-20 00:08 게재일 2013-02-2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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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풍당당실버대학에서 취미반 어르신들이 뜨거운 향학열을 보여주고 있다.
청도군노인복지관이 이달초 부터 시작한 어르신을 위한 사회교육프로그램인 노풍당당실버대학이 갈수록 인기를 끌고 있다.

2013 상반기 노풍당당실버대학에는 60세 이상 790명이 접수한 가운데 정보화반, 건강증진반, 문해반, 취미반, 문화여가반 등 10과목 21개반의 다양한 강좌로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간 운영한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만큼 장수요가반 70명 모집에 125명이 접수했다. 따라서 기존 2개반으로 운영하던 장수요가 수업을 3개반으로 추가 편성해 많은 어르신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또한 금년부터 보건소와 연계하여 실시하는 노년기 건강교실(월1회), 다양한 주제의 특강교실(4회/년), 영화상영(4회/년)등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효과를 극대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승택기자 lst5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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