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복이 작은 재학생은 입고 있던 교복과 무료로 교환할 수도 있다.
이번 행사는 고가의 교복 구매에 대한 가계 부담을 줄이고 교복제공 학생에게 나누는 즐거움과 배려하는 마음을 익히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009년부터 교복 나눔 공동장터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위해 E마트 경산점이 교복걸이용 행거 100대를 무료로 지원하고 경산 Wee센터 상담원 8명, 경산지구 학생상담자원봉사회원 40명, 공동장터 참여 학교 교사 10여 명이 행사지원 자원봉사활동에 나선다. 판매금액은 전액 장학금으로 활용된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