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142면 새 주차장 마련
군은 지난해 8억6천만원을 투입해 면적8,390㎡에 142면의(대형 12대, 소형 119대, 경차 6대, 장애인 5대) 주차장을 조성하고 입구에 최신 화장실을 마련했다.
군위군 고로면 양지리에 위치한 아미산은 기암괴석이 명품이고 아름다은 단풍이 유명해 “작은 설악”이라 불리워질 만큼 아름다운 곳으로 2013년도 대법원 캘린더에 10월 배경화면으로 선정돼기도 한곳이다. 이곳 정상에 서면 군위댐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고 인근에 장곡휴양림과 산촌생태마을이 있어 테마여행객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등산코스다.
때문에 사계절 많은 등산객이 붐비는데 특히 단풍철인 가을에는 주말에 수십대의 관광버스와 수백명의 등산객으로 북적였는데 그동안 좁은 주차장과 간이 화장실로 이곳을 찾은 등산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었다.
군은 앞으로도 편의시설 등 주변 등산로 정비 등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아미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편의를 제공 할 계획이다.
/김대호기자 dhkim@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