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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선 정무부지사 등 의성서 장보기 행사

김현묵기자
등록일 2013-02-08 00:40 게재일 2013-02-0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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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복규 의성군수가 의성 전통시장에서 군청 공무원들과 장보기 투어를 하고 있다.
【의성】 의성군은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살리고자 7일 의성공설 전통시장에서 의성군 전 공직자가 참여해 전통시장 장보기 및 전통시장 애용하기 홍보 캠페인 행사를 벌였다. 이번 의성군 공직자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는 군 공무원과 유관기관 임직원, 의성군 13개 여성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설맞이 장보기와 함께 전통시장 애용하기 홍보캠페인과 지역 물가안정을 위한 홍보 캠페인도 병행해 실시했다.

특히, 이 날 행사에는 경북도 이인선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여성정책국장과 소속 직원들이 의성시장을 방문해 설맞이 전통시장 이용하기 홍보캠페인과 장보기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분위기조성과 의성전통시장 홍보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의성군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전통시장을 이용하고 전통시장 이용하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달부터 전통시장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2천500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자율적으로 구매해 전통시장 살리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이인선 부지사는“의성 전통시장이 경북도내에서 큰 시장이고 들이 넓어 좋은 농산물이 많이 생산되는 지역이라 설날 장보기 행사에 참여 했다”며“도민들이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제품으로 차례상에 올려 주기”를 당부했다.

/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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