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열린 워크숍은 지난해 민원분야 성과를 평가하고 새해 고객감동서비스 제공으로 군민에게 희망과 활기를 주는 민원실 운영을 위해 개최되었다.
각 부서별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군민의 안전을 위한 목욕탕내 응급벨 설치 제안과 행복충전·공감행정을 위한 청도군 친절서비스 아침방송 실시, 민원편의를 위한 도로명 주소 홍보, 건물소유권 보존등기 안내쪽지 활용 등의 민원편의 시책이 발표되었다.
민원과 고유업무(여권, 일반민원, 위생, 지적) 외에도 차량등록, 국세, 건축물 등 민원창구 근무자 30명이 참석한 다짐대회에서 “항상 밝은 미소와 상냥한 말씨로 고객인 민원인에게 다가가서 섬기는 봉사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중근 군수는 행사를 격려하고 “친절은 공무원 자신이 행복하고 직장에 대한 애정이 넘칠 때 자연스레 우러나는 자세이므로 직원 상호간 화합과 배려로 활기가 넘치는 직장분위기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승택기자 lst5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