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부터 8개 읍면에서 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공공근로, 산불감시원, 주민 등 500여명이 동시에 제설작업을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굴착기와 화물차 등 장비를 총동원해 얼어붙은 주택가 이면도로와 교차로 등의 눈과 얼음을 제거했다.
장욱 군수는 “앞으로 폭설 상황에 따라 단계별로 비상근무반을 편성 운영하고, 내 집,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을 군 차원에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김대호기자 dhkim@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