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고속도로에서의 안전운전

등록일 2013-01-15 00:25 게재일 2013-01-15 18면
스크랩버튼
▲ 이순열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 교수
고속도로와 같이 고속으로 달리는 도로에서 안전운전을 소홀히 한다면 치명적인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 자동차의 운전자는 고속도로 등에서 자동차의 고장 등 부득이한 사정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지정차로에 따라 통행해야 하며, 갓길로 통행해서는 안 된다.

일반 차량이 갓길을 주행 차로로 이용 할 경우 비상 대피장소가 필요한 차량이나 고장 차량이 이용할 곳이 없어지며, 갓길 주행 중에는 이와 같은 차량들로 인해 예상치 못한 장애물을 만날 수 있다.

자동차의 운전자는 그 차를 운전해 고속도로 등을 횡단하거나 유턴 또는 후진해서는 안된다. 특히 나들목에서 길을 잘못 들어선 경우 되돌아 나가려거나 후진하려고 하지 말고, 그대로 주행 후 다음 출구에서 빠져나오도록 한다.

또 고속도로에서 차를 정차하거나 주차해서는 안된다. 다만 정차 또는 주차할 수 있도록 안전표지를 설치한 곳이나 정류장에서 정차 또는 주차하는 경우, 고장이나 그 밖의 부득이한 사유로 길 가장자리 구역에 정차 또는 주차하는 경우, 교통이 밀리거나 그 밖의 부득이한 사유로 움직일 수 없을 때에는 예외적으로 허용된다.

고장이나 그 밖의 사유로 고속도로에서 자동차를 운행할 수 없게 된 때 가만히 차 안에 앉아 있거나 차량 주변에 서성이고 있는 것은 굉장히 위험하다. 차를 고속도로 외의 곳으로 이동하거나 안전 삼각대와 같은 고장차량표지를 설치해야 또 다른 2차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안전삼각대는 고장 차량으로부터 100m이상의 뒤쪽 도로 위에 설치해야 한다. 특히 밤에는 200m이상 뒤쪽에 사방 500m 지점에서 식별할 수 있는 적색의 섬광신호·전기제등 또는 불꽃신호를 추가로 설치해야 한다. 고속으로 다른 차들이 다니는 상황이므로 되도록 가드레일 바깥에서 구조차량을 기다리는 것이 좋다.

발언대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