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지난해 12월 10일까지의 지방예산 집행 추진 실적에 대해 244개 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한 것으로 군은 이번 수상으로 모든 지방 재정 분야에 대해서는 단연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지난해 상반기 조기집행 평가에서 전국 대상에 선정되어 9억원의 특별교부세를 받아 탑들지구 도시계획도로 개설, 용문 구계리 소하천 정비 사업 등을 시행하였다.
행정안전부 예산효율화 우수 기관 선정에 따른 1억5천만원의 인센티브도 확보해 예천군의 어려운 재정 여건에 지방 재정분야에서 받은 11억5천만원의 인센티브는 지역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게 된 것은 이현준 군수를 중심으로 실적 부진 사업에 대해서는 원인을 분석하고 효율적인 재정 집행을 위한 지속적으로 노력했다”며 “또 자주 재원의 효율적 확충과 전략 배분 등 건전 재정을 운영한 것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