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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해소 발빠른 행보

정안진기자
등록일 2013-01-07 00:20 게재일 2013-01-0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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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설계반 가동 주민의견 수렴
▲ 예천군은 지난 4일 군청 및 읍·면 토목직 공무원을 활용, 4개조 13명으로 합동설계반을 구성하고 소규모 주민숙원 사업의 조사와 측량, 설계 등 합동작업에 들어갔다.
【예천】 예천군이 올해 계획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조기 발주를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군은 4일 군청 및 읍·면 토목직 공무원을 활용, 4개조 13명으로 합동설계반을 구성하고 소규모 주민숙원 사업의 조사와 측량, 설계 등 합동작업에 들어갔다.

합동 설계팀의 작업장은 구119안전센터 2층 사무실에 마련하고 다음달 22일까지 100억1천600만 원이 투입되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332건의 설계를 완료하고 내달 3월초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또한, 합동설계반은 현장조사와 측량작업시 주민대표와 마을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그 의견을 설계에 반영할 방침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합동설계반 운영으로 실시설계비 9억5천만 원의 예산절감 효과와 기술직 공무원 상호간의 정보 교환은 물론 업무연찬 기회 제공도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며 특히 침체된 지역경기를 활성화하고, 주민 숙원사업 조기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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